
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(성남시청)이 2026 밀라노·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초반 아쉬움을 털고 주 종목 못지않은 경쟁력을 지닌 1000m에서 반등에 나선다.
최민정은 지난 15일 1000m 예선을 전체 1위 기록(1분 26초 925)으로 통과한 뒤 3000m 계주 준결승에선 두 번의 ‘역전 레이스‘로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.
이번 준준결승에서는 개최국 이탈리아의 간판 아리안나 폰타나를 비롯해 킴 부탱(캐나다), 키아라 베티(이탈리아), 가브리엘라 토폴슈카(폴란드)와 같은 조에서 경쟁한다.
최민정의 주 종목으로는 1,500m가 주로 꼽히지만, 그는 4년 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. 금메달을 딴 쉬자너 스휠팅(네덜란드)과의 격차는 ‘0.052초‘에 불과했다.
한편 대회 중반에 접어든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자 1500m에서 황대헌(강원도청)이 은메달, 남자 1000m에서 임종언(고양시청)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.
송미희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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